빈민가에서 책상 1개로 시작한 ‘코인트리 희망꽃학교’
혹시 한국인 청년들이 멕시코 빈민가에서 책상 1개로 시작한 ‘희망꽃학교’,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100원 모아 학교와 병원 짓는 ‘코인트리’입니다.
코인트리는 전문성을 가진 한국인 청년들이 설립한 국제구호단체로, 저희 꽃거지 한영준 대표는 2019년부터 멕시코 빈민가에 직접 학교를 짓고 구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코인트리 희망꽃학교는 학교에 한 번도 다녀본 적 없는 아이들, 생계를 위해 일을 했던 아이들, 배움의 기회가 없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예요.
아이들이 계속 와서 기쁘지만, 걱정이 돼요.
처음 30여 명 아이들과 책상 1개로 시작했던 학교에 지금은 96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뛰어놀고, 급식을 먹고, 꿈을 꾸고 있어요!
약 2만 명이 사는 멕시코 빈민 지역 아이들이 희망꽃학교에 다니고 싶다며 계속 찾아오죠.
그래서 좁은 교실에 아이들이 최대한 많이 앉을 수 있도록 벤치형 의자를 놓았는데, 앉을 자리와 학용품이 늘 부족해요.
특히 어린 아이들, 몸이 아프거나 다친 아이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오래된 벤치형 의자는 위험하기도 하고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업 내용을 적을 공책 한 권 사 오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어주고 싶어요.
코인트리 희망꽃학교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어주고 싶어요.
더 많은 아이들이 와도 의자에 앉아 수업을 듣고, 급식을 먹고,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받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되어주고 싶어요.
특히 학교에 가면 내 자리가 있다는 것, 내 학용품이 있다는 것은 아이들의 출석률,소속감,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정말 중요해요.
빈민 지역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학교에 다니고 배우면서 꿈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빈민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돌고의 멋진 후원자님, 멕시코 빈민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세요!
후원금은 전액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등받이 의자 24개(한화 897,000원)와 공책 100권(한화 490,700원)을 마련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더 많은 아이들이 와도 앉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특히 유치부 아이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안전한 의자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공책을 살 수 없었던 아이들도 희망꽃학교에 다니며 학용품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멕시코 빈민가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이 멋진 일에 함께해 주세요!
응원, 댓글, 그리고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실 모든 후원자님, 행복을 나누어 주신 만큼 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보내주시는 귀한 마음은 멕시코 현장에 있는 코인트리 꽃거지 한영준 대표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