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희망의 바람을 전해주세요.
(사)해피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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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가고 잊혀지는 6.25 참전유공자
1950년 6월, 한반도와 한민족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안겨준 6.25 전쟁. 3년 동안 치러진 이 전쟁에는 100만 명이 참전했을 거라 추정되며, 이 중 참전 용사로 불리는 우리 군의 수는 62만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4년이 흘러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해 계신 6.25 참전유공자는 약 35,000여 명(국가보훈부 2024.8 기준)으로 매년 1만여 명의 유공자분들이 영면에 들고 있으며, 1994년이 되어서야 참전유공자로 인정된 6.25 유공자는 타 국가 유공자와 달리 별도의 법 조항의 적용되어 경제적인 지원이 적은 상황입니다. (* 타 국가유공자: 월 최대 316만 원 / 6.25 참전유공자: 65세 이후 월 4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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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청춘의 시간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일념 하나로 전장으로 나가 풍전등화와 같은 시간을 보낸 앳된 얼굴의 청년들을 우린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참하고 가혹한 청춘을 보낸 그분들은 누구보다 명예롭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부산에서 생활고를 겪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이 정부에서 지원받는 보조금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워 끼니 해결을 위해 식료품 절도 혐의로 입건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의 경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을 최고의 예우로 대우하며, 국민들은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명예롭게 생각하고 있지만, 생계형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우리나라의 참전유공자분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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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당연하지 않은 오늘을 선물한 영웅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1962년부터 이루어진 대한민국 경제개발 이후 꾸준한 발전이 이뤄낸 결실이며 그 밑거름은 국가 수호를 위한 고귀한 일념으로 젊음을 바친 영웅들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우리 후세대는 노년의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유공자 어르신들의 지난날의 헌신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이제는 초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삶의 전쟁터에서 힘겹게 살아가시지 않도록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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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고 잊혀져 가는 호국 영웅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담은 안부를 전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모금액은 부산 및 경상도지역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와 생활세제로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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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피피플

모금 기간 2025. 05. 12 - 2025. 06. 15
활동 기간 2025. 06. 18 - 2025. 07. 18

응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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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WhoamI
    5,000원
    2025. 05. 20
    젊은 세월에 용감하게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가 좋은 세상에 살고 있네요:)
  • 프로필
    MadOwl
    10,000원
    2025. 05. 20
    희망을 응원합니다!
  • 천국가게해주세요
    100원
    2025. 05. 20
    감사합니다
  • 프로필
    행복80
    10,000원
    2025. 05. 20
    희망을 응원합니다!
  • 프로필
    구르미두둥실
    10,000원
    2025. 05. 2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