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 장애인 어르신께 따뜻한 추석을 선물해 주세요.
한국한센복지협회
모금함 배너
잊힌 사람들, 한센인
한센인. 이따금 언론에 등장했지만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진 지 오래된 존재입니다. 하지만 2024년 기준, 총 7,135명의 한센인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이 80.9세인 이들은 사회적 무지로 오랜 차별과 멸시 속에서 지난 여생을 보내왔습니다.

‘한센병’은 한센균(나균)이 피부·말초신경계·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문둥병, 나병 등으로 비하해 불리기도 했습니다. 의학이 발전하며 약을 한 번만 복용해도 전염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고 완치 가능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악명 높은 병명에 공포를 느끼며 낫지 않는 고질병으로 여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차별의 대물림을 끊기 위한 단절
과거 한센병은 원인과 치료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이 내린 병, 즉 '천형'에 걸렸다고 해서 일제는 물론 조국으로부터 오랜 세월 격리와 차별을 견뎌야 했고, 1916년부터 해방 전까지, 수많은 이들이 소록도에 수용돼 강제 노역과 단종·낙태 수술, 심지어 생체 실험까지 겪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한센병이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도 격리와 강제 수술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많은 한센인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차별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족과 관계를 단절한 채 살아왔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더욱 외로운 명절
사회에서 지워진 채 살아온 한센인 1세대. 이들이 견뎌온 세월의 무게와 아픔은 신체에 남은 한센병의 흔적을 통해서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무지로 고향과 가족, 자녀와 생이별해야 했던 이들은 이후로도 고립 속에서 삶을 이어왔습니다.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이들에게 명절은 오히려 더 큰 외로움이었습니다. 이제 손끝 감각마저 잃고 발걸음이 느려진 고령의 한센인들은, 여전히 세상과 단절된 채 쓸쓸히 명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한센병 장애인 어르신께 따뜻한 추석을 선물해 주세요
(사)한국한센복지협회는 한센병 퇴치와 장애인 재활을 통해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쓰는 공익법인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내는 한센병 장애인 어르신 100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생활 세제 6종 세트와 송편으로 한센인 정착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입니다. 무수한 차별과 편견을 견뎌온 어르신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추석을 선물해 주세요.
슬라이드 이미지
  • #명절선물지원
  • #생필품지원
  • #한센병장애인

한국한센복지협회

모금 기간 2025. 08. 14 - 2025. 09. 14
활동 기간 2025. 09. 17 - 2025. 09. 30

응원 댓글

응원 댓글 남기면 나눔기업이 대신 기부!
  • 프로필
    덤보
    10,000원
    2025. 08. 31
    희망을 응원합니다!
  • 프로필
    Klim
    30,000원
    2025. 08. 31
    희망을 응원합니다!
  • 장하리
    1,000원
    2025. 08. 30
    희망을 응원합니다!
  • INLH심
    3,000원
    2025. 08. 30
    희망을 응원합니다!
  • 프로필
    목장갑고수
    20,000원
    2025. 08. 30
    희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