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 쌀 정기 지원 후기
2024. 02. 29
[돌고 감사말]
1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소중한 후원금 3,691,500원에 12월 이월액 38,100원과 장애인 모금함 45,600원을 더하여 총 3,775,200원 어치의 쌀 880kg이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280kg),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240kg),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0kg)과 금천장애인복지관 (160kg)에 전달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후기]
2024년 2월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쌀(진상미) 10kg 28포대 총 280kg를 후원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쌀은 2월 8일부터 복지관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취약계틍,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따뜻한 식사로 만들어 제공하였습니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은 매일 평균 300여명의 지역사회 장애인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쌀 후원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께 더욱 질 좋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찬과 함께 전달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돌고에서 지원해주신 쌀로 수리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하고 든든한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나눔, 후원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후기]
안녕하세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입니다.
우선 돌고 쌀 지원을 통한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번 2월 한 달도 맛있는 식사 지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초 설 명절이 지나며 오롯한 2024년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후원자 분들도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매년 명절이 지나면 우리 복지관 이용 고객의 반응은 천차만별 입니다. 명절 기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명절이 지난 후 많은 공허함을 느끼는 분, 홀로 명절 기간을 지내며 적적함을 느끼시는 분, 명절 기간 주보호자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돌봄에 고되었던 분들 등 명절이 지난 후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와 주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이용 고객분들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돌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안에 돌고 쌀 지원을 통한 퀄리티 높고 맛있는 식사 지원은 그 마음을 함께하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후원자분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이용 고객에게 더욱 잘 알려지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2월 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 이웃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기]
안녕하세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벌써 두 번째 모금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 모금액은 총 858,000원으로 쌀 200kg의 큰 후원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과 돌고도네이션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에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설 명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이용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떡 만두국 무료 급식을 진행하였으며 돌고도네이션에서 주신 쌀로 총 150명에게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갓 도정한 따뜻한 쌀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쌀 구입 비용을 절약하여 저소득 장애인 분들에게 더욱 좋은 질의 급식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따뜻한 식사를 위해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과 돌고도네이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내주신 후원품이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천장애인복지관 후기]
복지관 식당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자, 활동지원사, 가족, 장애인 일자리, 직원 등 매일 100여명의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1월에 보내주신 나눔으로는 매일매일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조리장님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쌀인 여주 쌀이여서 그런지 밥맛이 아주 좋아!” 라며 너무나도 좋아해주셨습니다!
특히, 낮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 장애인 청년들의 경우 밥을 두 그릇을 먹을만큼 유난히 식욕이 왕성하였습니다. 바로 그 원인을 “맛있는 돌고도네이션의 쌀 때문 아니야?” 라며 이야기 나누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에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