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5월 후원금 12,018,600원에 아동 모금함 5,560원을 더하여 총 12,024,160원 어치의 '슈퍼대디' 기저귀 892팩이 글로벌쉐어 (572팩),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40팩), 경동원 (32팩), 월드비전 (116팩), 한걸음 (132팩)에 지원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기저귀 572팩은 10일(월)에 글로벌쉐어 사무국에서 수령하였습니다. 물품은 현장에서 검수를 거쳐 글로벌쉐어 창고로 1차 적재하였으며,
중복 수혜가 되지 않도록 배분 계획을 수립하여 기저귀 수요처 4곳으로(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버팀목), 보육원 1개소(혜명보육원), 한부모시설 1개소(희망365), 그룹홈 및 쉼터 운영 법인 1개소(아이들세상함박웃음)) 배분하였습니다.

- 학대피해아동쉼터에는 우리가 감히 생각하지도 못한 아픔을 당한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긴급하게 분리되어 최대 9개월까지 생활하게 됩니다. 시설에 들어오는 나이도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합니다. 더군다나 기저귀를 때야 할 나이임에도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와 사랑을 받지 못해 5, 6살임에도 아직까지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 희망365에는 국내 한 부모뿐만 아니라 외국인 쉼터도 같이 운영하며, 기저귀가 필요한 아이들이 어머니들과 함께 입소와 퇴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한부모의 경우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서 제외되다 보니 바우처 조차 얻지 못하여 기저귀 같은 생필품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 보육원과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점점 ADHD와 경계성지능장애의 비율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꾸준한 관심과 치료로 조기에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놓치면서 심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배변 실수를 하거나 밤에 기저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입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 전문 기관으로 교육, 문화, 정서, 여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최소화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선,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기저귀 후원을 해주신 기부플랫폼 돌고와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고 및 후원자분들께서 전해주신 기저귀는 총 4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6월 10일 수령을 마치고 약 일주일간의 기관 내방 및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대상자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6월에도 아이들의 한부모 및 부모님께서 마음을 모아 사진과 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깨끗한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맑은 웃음을 보니 뿌듯함과 기쁨이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후원자분들께도 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기저귀 후원 기회를 주신 돌고와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동원의 사랑스러운 아기천사들(2세 이하:8명, 3세~6세:28명, 초등1:4명)은 광교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동원 어린 영아들에게 기저귀는 항상 필요한 고가의 생필품으로 돌고에서 지원해 주시는 기저귀 후원 사업을 통하여 어린 영아들의 기저귀(뽀송뽀송한 기저귀) 위생 관리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돌고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 어린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밝고 고운 꿈을 키우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후원 물품(기저귀)은 잘 수령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돌고 : 마음이 돌고 행복이 돌다

돌고 기부자님들의 마음이 모이고 돌아 6월,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 한걸음에 4번째 소중한 기저귀가 도착했습니다. 매년 더위가 시작되면 29명의 아이들은 기저귀 습진으로 가렵고 따갑고 힘들었습니다. 잦은 기저귀 교체가 부족했던 저희는 돌고의 기저귀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세심한 케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햇볕 쨍쨍 더위가 시작되어도 우리 아이들은 매일 뽀송뽀송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아이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에도 돌고 기부자님들의 행복한 마음이 한걸음에 감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후원해주신 기저귀 116팩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에서 6월 10일(월) 수령하였습니다. 많은 양의 기저귀 박스가 사무실에 도착하는 것을 보고 ‘기저귀가 필요한 가정들에 전달 드리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후원 받은 기저귀는 11일 부터 13일 까지 월드비전 지원가정과 7개(종합사회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기저귀를 전달할 때마다 지원 기관에서도 ‘오시느라 너무 고생하셨다’며 ‘기저귀를 받는 가정에서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여름의 더위가 사르르 사그라드는 것만 같았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기저귀를 마음껏 사지 못하는 가정들은 돌고와 후원자님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보송한 기저귀를 사용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서는 기저귀를 후원 받음으로써 한국에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기저귀 선물 덕분에 한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