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10월 후원금 11,088,500원(3,339,220원 이월) 총 7,749,280원 어치의 '슈퍼대디' 기저귀 952팩이 글로벌쉐어 (384팩),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40팩), 경동원 (32팩), 한걸음 (96팩), 한국미혼모가족협회(400팩)에 지원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이답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입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전문기관으로 교육, 문화, 정서, 여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최소화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선, 취약가정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하여 기저귀 후원을 해주신 기부플랫폼 돌고와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고 및 후원자분들께서 전해주신 기저귀 10박스는 11월 10일 기관 수령 후 약 열흘 동안 기관 내방 및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대상자 총 4가정에게 각 2박스씩(*1가정 4박스) 전달 되었습니다.

이번 11월에도 기저귀를 받은 자녀들의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사진과 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인연이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도 모두 기부플랫폼 돌고와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대전 장태산 인근에 위치한 한걸음은 11월이 시작되면서 울긋불긋한 단풍들로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멋진 계절과 함께 이번 달에도 사랑이 가득한 돌고의 기저귀가 한걸음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기저귀 수량을 변경하게 되었고 꼭 필요한 사이즈와 수량을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걸음마를 배우던 아이가 이제는 제법 뛰는 모습도 보이고, 숟가락 사용이 어려웠던 아이들은 흘리는 양이 제법 많지만 스스로 숟가락을 잡고 식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걸음 아이들은 중증장애로 불편하고 힘든 일도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찾아오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매 월 한걸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돌고의 후원자님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외롭지 않습니다.

늘 잊지 않고 한걸음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서히 추위가 시작되고 있기에 저희는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돌고의 따뜻한 기저귀로 우리 아이들은 매일 뽀송뽀송해서 참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경동원의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들 (2세 이하: 9명 3세~6세: 25명, 초등1: 4명)은 광교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동원 어른 영아들에게 기저귀는 항상 필요한 고가의 생필품으로 돌고에서 지원해 주시는 기저귀 후원사업을 통하여 어린 영아들이 기저귀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부드러운 소재의 기저귀 덕분에 어른 영유아들이 보다 편안하고 불편함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돌고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 어린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밝고 고운 꿈을 키우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기저귀 384팩은 11일(월)에 글로벌쉐어 사무국에서 수령 및 검수를 진행하였으며, 보육원, 한부모 시설, 장애아어린이집에 각각 전달하였습니다.

보육원은 에델마을로서 베이비박스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아동들이 입소하고 있어, 소모성 물품인 기저귀가 지속적으로 필요하였습니다. 특히 후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1세 이상 연장아동을 위한 기저귀가 들어와서 보육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한부모 시설은 서울 모자의 집과 샛별자리 2개소에 전달하였습니다. 서울 모자의 집은 가족의 폭력, 사별 등으로 예기치 않게 한부모 가정이 된 어머니와 아동의 한부모 등록부터 자립 지원까지 도와주는 입소시설이며, 샛별자리는 외국인 미혼모 어머니들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특히 샛별자리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외국인 미혼모들이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양육하고자 의지를 가진 어머니들이 모인 곳이기에 기저귀 후원이 더욱 값진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저귀를 전달한 곳은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입니다. 주간동안 중증 뇌병변 및 발달장애아동들을 케어하는 곳으로서 설립 취지인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장애아동시설로 아이들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님들이 이번 기저귀 지원을 통해 많은 응원을 받으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입니다.

돌고에서 후원해주시는 기저귀는 저희 미혼모, 부 가족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저귀 바우처가 끝나고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족들과 기저귀가 상시 필요한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 부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어리고 아픈 아이들을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미혼모, 미혼부분들의 후기만으로도 충분히 그 감사한 마음들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꼭 필요한 기저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성장이 느린 편이어서 기저귀가 아직 필요한데, 기저귀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 두 번 갈아줄 것 한 번 갈아주곤 했습니다. 당분간 기저귀 부담을 덜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없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저희 아기에게 꼭 필요한 기저귀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에 귀한 후원 해주신 돌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아기 열심히 키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