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맛피아 권성준 님의 후원금 10,000,000원과 돌고 동물 모금함 배분금 10,000,000원, 주식회사 젤로 1,001,000원에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7,192,970원을 더하여 총 28,193,970원 어치의 사료 및 간식(네츄럴코어 ), 겨울 담요(홈앤핫딜)를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 꿈꾸는고냥이, 도그스토리레스큐, 사랑이네 쉼터, 아크보호소, 창녕허공쉼터, 평강공주 등 총 6곳에 전달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동물들이 치유할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꾸는고냥이 후기]
광주시동물보호소 고양이들과 유기, 학대묘를 구조하여 입양을 가기까지 많은 아이들이 치료와 사회화를 거치는 꿈냥이입양센터에는 40~50마리정도의 고양이 친구들이 오가며 평생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파서 버려지고 어릴 때는 예뻐서 펫샾에서 샀다가 크면서 버려지기도 하고 사람의 화풀이 대상으로 말도못할 학대를 당해 큰 상처를 입은 아이 등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꿈냥이로 오게 된 고양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안전한곳에서 배고프면 항상 먹을 수 있게 상시 사료를 채워 두어야 하고 겨울이면 솟구치는 난방비에 종일 난방을 해줄 수 없어 이불과 담요 등으로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고 겨울을 보낸답니다. 가족이 없는 동물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 겨울 돌고를 통해 후원해 주신 사료 125킬로와 간식 그리고 담요로 가족을 찾는 길고 긴 시간을 보내는 꿈냥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동물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도그스토리레스큐 후기]
안녕하세요 학대와 방치 속에서 구조된 유기견들과 유기묘를 돌보고 치료하는 도그스토리레스큐 입니다. 이번 돌고도네이션을 통한 나폴리맛피아 님의 후원을 받게 되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연말 연초 동안 버려지고 아픈 아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돌고도네이션에서 지원해 주신 사료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료안녕하세요 학대와 방치속에서 구조된 유기견들과 유기묘를 돌보고 치료하는 도그스토리레스큐 입니다. 이번 돌고도네이션을 통한 나폴리맛피아님의 후원을 받게 되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연말 연초 동안 버려지고 아픈 아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돌고도네이션에서 지원해주신 사료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료 뿐 아니라 간식과 캔류도 보내주셔서 보호소 아이들의 영양공급도 하고 먹이기 힘든 약까지 잘 먹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따뜻한 담요도 보내주신 덕분에 이전보다 포근한 겨울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작은 사료 한 알, 포근한 담요 한 장이 만들어낸 변화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사료를 맛있게 먹으며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들, 푹신한 담요 위에서 편히 잠들며 꿈속을 헤매는 고양이들… 이 모든 순간들이 작은 동물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아이들의 내일을 바꾸는 큰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저희 보호소는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돌고도네이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곳으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며, 저희 또한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보호소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변화는 돌고도네이션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기부 물품 하나하나가 단순한 물건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저희 보호소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저희는 돌고도네이션을 통해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돌고도네이션과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네 쉼터 후기]
연말이라 사료와 캔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아이들이 비교적 저렴하고 질 낮은 사료와 캔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불어, 구내염 아이들의 침과 노령 아이들의 구토 등으로 인해 쉽게 더러워지는 담요와 이불을 계속 닦아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돌고도네이션에서 후원해 주신 이후, 높은 질의 사료와 캔을 아이들에게 풍족하게 급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호성이 무척 좋아, 아이들 대부분이 다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같이 보내주신 담요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소재로 여유로운 난방이 어려운 쉼터 특성상, 아이들 겨울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크 보호소 후기]
계양산 중턱에 있는 보호소는 한 겨울 정말 살이 얼 정도로 춥습니다. 산 중턱 널찍한 공간에 자리 잡은 보호소는 산바람을 정면으로 받고 있어, 비닐하우스와 그리고 조그마한 벽돌 건물 안에서 지내면 30kg 이 넘는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정말 추워서, 밥을 먹거나 물먹는 시간이 아니고서는 주로 똬리를 켜고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 입니다. 주로 온풍기와 고체연료로 아이들의 난방을 해주고 있지만, 비싼 등유로 인해, 활동가들이 가고 난 이후에만 돈풍기를 켜주고 있고,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는 대형견 아이들 40여 마리는 각 동에 고체연료 3개 정도로만 난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기 위해서, 이불을 수시로 깔아주고 있지만 큰 아이들이라 이불도 많이 필요하고, 빨래를 할 수 없는 현실인지라 자주 교체해 줄 수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수량을 후원해 주셔서 자주 많이 깔아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촉감도 부드럽고 좋아서, 아이들은 새롭게 담요를 교체해 줄 때마다, 담요에 몸을 비비고, 등을 대고 춤을 추기도 합니다. 나폴리맛피아 님의 착한 영향력으로 이렇게 솔선수범 해주셔서, 인간들에 의해 고통받고 학대받은 가여운 아이들에게도 그 따뜻함이 전달되었습니다. 올 겨울은 덕분에 따스함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 같습니다.
[창녕허공쉼터 후기]
허공창녕쉼터에는 강아지 약 50여 마리와 고양이 30여 마리가 지내고 있습니다. 스님께서 홀로 아이들을 다 돌보다 보니 사찰 관리보다는 쉼터 강아지 고양이들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계셔서 경제적으로도 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돌고에서 이 힘듦을 아시고 사료 및 간식, 방한용품까지 지원을 해주셔서 추은 겨울 적어도 쉼터 아이들이 배고프진 않게 잘 지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해야 마땅하나 이렇게 감사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 잊지 않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평강공주 후기]
평강공주 보호소에는 강아지 230여 마리, 고양이 150여 마리(후원품 도착일 기준, ‘25년 1월 12일 고양이 30마리 구조로 고양이 180여 마리로 증가)가 살고 있습니다. 또한 100% 후원으로 운영되는 보호소로 아이들의 사료를 구입하고, 아이들이 아프면 병원에서 치료받고, 아이들이 떠나면 장례를 치러줍니다. 하지만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개인 봉사는 물론 개인 후원이 많이 줄어 아이들의 사료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료를 일부 구입하고 후원받은 샘플사료를 모두 개봉하여 아이들에게 급여하고 있던 중 돌고에서 따뜻한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사료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은 물론 건조함으로 피부에 각질이 발생하고 피부병이 있는 아이들도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평강에는 노령견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1/3 비율인데요, 이 아이들의 이빨은 거의 없고, 소화기관이 현저히 약하기에 단단한 사료 급여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제약을 매일 먹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캔은 필수템이며 돌고에서 후원해 주시는 주식캔은 기회성이 높기에 나이 든 아이들에게 급여하기 용이하며 캔에 약을 섞어서 주면 약도 아주 잘 먹습니다. 또한 견사와 묘사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묘사에 온기를 채워 줄 방한용품이 충분하지 않았는데 많은 양의 담요를 후원해 주신 덕분에 냥이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 후원받은 이불이나 무릎담요를 견사와 묘사에 나누어 배치하고, 아이들의 대소변으로 더러워진 이불 중 세탁이 가능한 것은 세탁하고, 오염이 심한 경우 폐기합니다. 후원품의 양이 충분치 않고, 폐기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묘사의 경우 일정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이불을 깔아주었습니다. 돌고에서 많은 후원의 담요를 보내주신 덕분에 묘사 곳곳에 담요를 배치하여 이전처럼 냥이들이 담요가 깔려있던 한 곳으로 모이지 않아도 각자의 공간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무탈하고 건강히 돌보겠습니다.
#계절용품지원
#사료지원
#방한용품지원
참여 (101명)
13,100원
개인 (140명)
7,180,000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기부
10,000,000원
주식회사 젤로 기부
1,001,000원
동물 모금함 배분금
10,000,000원
돌고 도네이션
모금 기간
2024. 11. 15 - 2024. 12. 15
활동 기간
2024. 12. 16 - 2024. 12. 31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지원대상
유기동물 보호소 6곳
강아지 사료 20kg * 135포
15,218,550원
강아지 캔&간식 2종 * 801개
1,931,850원
고양이 사료 2.5kg * 354포
7,726,050원
고양이 캔&간식 * 672개
736,920원
겨울 담요 * 600장
2,580,600원
총 집행금액
28,193,970원
모금액 사용 계획 변경 사유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님의 후원금 10,000,000원과 돌고 동물 모금함 배분금 10,000,000원, 주식회사 젤로 1,001,000원에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7,192,970원을 더하여 총 28,193,970원어치의 사료 및 간식(네츄럴코어 ), 겨울 담요(홈앤핫딜)를 구입하여 유기동물 보호소 꿈꾸는 고냥이, 도그스토리레스큐, 사랑이네 쉼터, 아크보호소, 창녕허공쉼터, 평강공주 등 총 6곳에 전달하였으며, 잔액 130원은 돌고 회원 참여 기부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