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5,906,100원에 어르신 모금함 5,162,736원 을 더해 총 11,068,836원 어치의 '오뚜기' 간편식(레토르트 국 6종, 참치캔)이 버드내복지관(레토르트 국 288개, 참치캔 108개), 춘천북부노인복지관(레토르트 국 720개, 참치캔 252개), 약수노인종합복지관(레토르트 국 504개, 참치캔 180개), 봉화군노인복지관(레토르트 국 288개, 참치캔 108개)에 지원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따뜻한 한 끼였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끼니를 거르는 일이 반복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돌고 도네이션의 후원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48명의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레트로트 식품을 지원한 결과,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소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것이 익숙했던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보내주신 음식 덕분에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늘 같은 반찬만 먹다가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혼자 사는 내게 큰 위로가 된다."며 웃음을 보이셨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식사 섭취로 인해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트로트 식품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혼자서도 이렇게 따뜻한 밥을 챙겨 먹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한 끼의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소중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홀로 식사를 해결하며 느꼈던 외로움이 줄어들고, 누군가 자신을 기억하고 챙겨준다는 사실에 위로와 희망을 얻으셨습니다.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께 단순한 물질적 도움이 아닌, 삶에 대한 온기와 힘이 되어드렸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 귀한 사랑을 전해주신 돌고도네이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에 소재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사회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문화교육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등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리딩 노인복지관입니다.

금번 돌고도네이션의 대체식 지원 캠페인은 3회째로서, 보내주신 후원품(대체식)은 홀로 생활하시면서 영양결핍이 우려되어 신체적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 120분을 공정하게 선정하여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품(대체식)은 매달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영양 만점의 다양한 대체식을 후원해 주시고 있는 돌고도네이션 및 후원자 여러분의 성의와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면서 맛있게 드시고 계십니다.

특히, 금번 대체식은 몇 가지 메뉴 변경은 물론 신메뉴인 대구식 육개장을 추가해 주심으로써 후원품(대체식)에 식상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심에 매우 감동을 받으시며 “매번 골고루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 이석증으로 어지러워서 밥을 준비하기 힘든 상황인데, 이런 음식들이 큰 도움이 되네요. 특히 참치캔을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혼자 있는 사람에게 매번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에게는 보약 같은 한 끼가 아니라, 보약 같은 친구가 되었어요.”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돌고도네이션’과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 풍요와 사랑을 느끼고 있음에 더더욱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돌고도네이션’과 더불어 이번 캠페인에 애써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하는 소중한 한 끼’에 모금해주신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3월, 총 77명의 어르신들께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레토르트 국 6종 각 84개와 참치 캔 180개(3,094,944원 상당)는 총 77명(식사배달 55명, 밑반찬 22명)에게 배분 하였으며, 잔여 식료품(참치캔 및 레토르트 국 6종)은 기존 배분 어르신들 중 1인 가구 어르신 10명에게 추가 배분하였습니다.

지원된 식료품은 간편하게 조리해 드실 수 있어, 홀로 장보기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1인 가구 어르신께서는 끼니를 거르거나 배달되는 도시락 한 끼 분량의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돌고도네이션 모금을 통한 후원을 받고 있는 채O화 어르신은 “이번달에는 언제 또 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꼭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박O자 어르신은 배달을 진행해주는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는 쪽지를 전달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대체식 지원에 대한 만족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전 월 대비 레토르트 식품의 종류를 다양화 하여 어르신들에게 여러 가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돌고도네이션의 노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담당자로써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루에 한 끼만 드시던 어르신께서 더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뭔지도 모르고 이런 음식 처음 봅니더 참 편리하고 맛있네요”
군대에서 구타로 인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동거하고 계신 어르신은 본인 뿐 아니라 아들의 끼니가 늘 걱정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좋은 음식을 차려주지 못함은 물론 건강마저 좋지 못해 제때 식사를 차려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돌고에서 후원해 주신 국은 참으로 편리하고 맛있다며, 후원해 주신 돌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좋은 음식을 해 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남편이 몸이 좋지 못해 병원에 입 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시점. 돈벌랴, 가정 일하랴 환자인 남편의 식사를 차려드리지 못해 마음이 항상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돌고에서 주시는 밀키트 선물 세트를 받고 영양 있는 식사를 차려 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미역국, 고추장찌개, 육개장 등 종류도 많고 간편하여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맛있고 영양 있는 후원을 해주신 돌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나를 도와주는 이웃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삼십대 젊은 시절 아들 넷을 두고 남편을 사고로 보낸 정OO 어르신은 동네에서 젊은 과부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근근히 아들 넷을 키워 내는 등 힘든 여정의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이제는 늙고 병들어 여전히 고생하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돌고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받으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나의 아픔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혼자가 아니고 이웃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돌고를 통해 봉화군의 위기 취약계층 어르신 48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돌고에서 후원해 주시는 식료품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돌고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