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
후기 14개
“냉장고가 채워지니 부자가 된 것 같아요” 상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OO(남 83세)어르신은 시각장애인으로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거동이 많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녀들이 있으나 어르신을 돌봐드릴 수 있는 형편이 못되어 가끔 교회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올해 감사하게도 돌고에서 식료품 세트 (레트로트 국)을 전달하게 되어 어르신에게는 참 다행이고 고마운 선물입니다. 냉장고 안에 반찬이나 음식물이 아닌 깨끗하게 씻은 빈 반찬통이 있었는데 돌고 에서 제공하는 식료품 세트를 받는 날은 부자가 된 것 같으시다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져 주시는 돌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귀한 선물을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평소 혼자 생활하시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물야면의 박OO(여 89세) 어르신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귀한걸 가지고 왔다”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거동이 어려워 시장에 나갈 수 없었는데 돌고 식료품이 한끼 식사를 때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연신 감사해 하십니다.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준비해주니 고맙고, 덕분에 오늘 저녁 걱정 안해도 되겠다” 며 웃음을 보이십니다. 돌고 식료품키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보이는 따뜻한 관심과 정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돌고에서 제공해 주는 식료품 키트는 간편한 조리식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어 더욱 좋아 하십니다. 또한 단순히 식료품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부와 건강 확인도 겸할 수 있어 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월에도 봉화지역의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책임져 주신 돌고와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