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1,116,400원에 장애인 모금함 배분금 16,130원을 더하여 총 1,132,530원 상당의 퓨어라벨 라이프케어 기프트세트 6종 21세트를 구매하여 다문화장애인협회에 전달하였습니다. 당초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다문화 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1가정을 더하여(모금액 초과 달성으로 인한 추가 구매) 총 다문화 장애인 21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은 '다문화'와 '장애'라는 복합적인 요소로 인한 사회적 고립에 처해있던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다문화장애인 가족캠프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총 21가정의 다문화장애인 가족들이 1박 2일간 함께 웃고, 함께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설고 고립된 환경 속에서 지내오던 가족들에게 이번 캠프는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를 돌아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된 가족체험 프로그램, 부모교육,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의 만남 속에서 위로를 받고,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며 육아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역시 형제자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자존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후원금으로 준비된 ‘생활세제 6종 세트’가 참여 가족들에게 전달되었을 때였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다문화장애인 가족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셨다는 점에 감동을 받았다”, “꼭 필요한 물품들이었는데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하루 이틀의 프로그램을 넘어, 다문화장애인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후원자님들의 나눔은 이러한 변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장애인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