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정신을 지켜온 후손분들께 감사의 온정을 전해주세요.' 후기
2025. 12. 11
[돌고 감사말]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2,959,900원에 어르신 모금함 배분금 10,643,300원을 더하여 총 13,603,200원 상당의 겨울 침구 40세트와 생활 세제 6종 40세트를 구매하여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40분께 전달하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께 감사의 온정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후기]
금번 사연을 통해 독립의 정신을 이어온 후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 덕분에 그동안 발길이 닿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혹한기에 꼭 필요한 겨울 침구세트와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세제 세트와 겨울 침구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후손분들은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받게 되어 큰 감동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행복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돌고의 귀한 기부 덕분에,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살아가고 계신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 예우와 감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발길이 닿지 않던 곳에 따뜻한 걸음을, 차갑던 방에 온기를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A어르신은 “집에 누군가 찾아온 게 정말 오랜만이다. 이불이 너무 얇아서 겨울이면 늘 몸이 아프거나 추위로 힘들었는데, 깨끗한 새 이불 덮고 올겨울은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B어르신은 “후손임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왔지만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단한 순간이 많았다. 이렇게 귀한 선물과 함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이 지원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며 깊은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과 생필품은 후손분들의 일상을 더욱 존엄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지속적인 온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 기관도 계속해서 살피고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