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여성인권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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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지원이 보편화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폭넓은 지원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체감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들이 많은 신청을 하였고, 생계의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입이 부담으로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부정출혈이 있어 한 달 동안 3주 이상 생리대를 착용해야 하는 여성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리대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와, 그 돈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더 해주고 싶은 마음과 생리대를 구입하지 않을 수도 없어 아깝고 속상하다는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장에는 아직도 생계비를 쪼개 생리대 비용을 마련하거나 최대한 절약하여 재사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돌고의 지원은 항상 여성의 건강을 돌보고 최대한 안정적인 생계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가정과 함께하는 돌고 기부자 여러분, 이번 달에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