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위스타트
후기 3개
올여름 냉방환경이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기부자님과 돌고도네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교가 끝나도 집이 더워 갈 곳이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분께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 덕분에 위스타트는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26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서큘레이터와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 물품은 각 기관으로 배송됐고,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직접 물품을 수령했습니다.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관 차량으로 각 가정 앞까지 직접 전달했습니다. 선풍기가 고장 난 뒤 여름마다 잠을 설쳤던 정원(가명)이는 새 서큘레이터를 받고 "이거 켜고 자면 잠이 스르르 온다"며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몸집만큼 큰 상자를 품에 안은 지우(가명)는 "이제 제 방에서도 시원하게 공부할 수 있겠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평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집에 먼저 주세요"라며 양보하던 해원(가명)이네 가정에도 물품이 전해졌습니다. 여름이면 더 자주 구매해야 해서 부담이 컸던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도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경제적 부담으로 여름을 힘겹게 보내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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