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참고 버티시는 어르신들
홀몸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자신을 위해 사신 게 아니라 가족이나 타인을 위해 이타적으로 사느라 정작 자신을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약해진 몸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쩌다 지인들이 찾아온다고 해도 더 이상 줄 것이 없고 행여나 약해진 자신이 다른 이에게 누가 될까 싶어 한사코 못 오게 하신다는 어르신들. 여전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익숙하신 어르신들.
턱없이 부족한 생계비
어르신들은 월 50~60만 원의 정부지원금에서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와 병원비, 약 값을 제하고 남은 비용으로 한 달을 살아가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영양을 갖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는 어르신들이지만 얼마 남지 않는 돈에 어르신들이 아낄 수밖에 없는 것은 결국 식비와 생필품입니다. 우리에겐 당연하게 느껴지는 생필품과 식사가 어르신들에겐 큰 부담과 걱정거리입니다.
점점 외출이 어려워져 대부분을 홀로 집에서만 쓸쓸히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세요.
돌고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간편식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누구 하나 찾는 이 없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부족함 없는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전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모금액은 독거어르신들께 한국사랑봉사협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입니다.